제목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소녀들은 참지 않아! 여학생들이 호기심을 가지는 제목입니다.

"얘들아, 진짜 참을 수 없는 일이야! 학교에 무슨 일이 있으면 못 참을 거 같아?"

어떤 사건이 벌어졌길래 참지 않은 건지 궁금한 학생들은 책에 집중하며 읽었습니다.

사건 자체는 너무 화가 나는 사건이고 참지 못할 사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책에서처럼 나의 가족이라면, 우리 학교에서 벌어진 일이라면,

선생님들이 우리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면, 아무도 우리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면

어떡할지 생각해보고 토론해보기 좋은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