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살과 집단 따돌림, 사이버 세상에 위안을 받는 세대를 조명한 작품 전미 도서상(National Book Award) 최종 후보 작가, 줄리 앤 피터스가 쓴 청소년 자살과 집단 따돌림, 사이버 세상에 위안을 받는 세대를 조명한 작품. 생을 마감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사이트에서 23일의 생애 마감일을 선택하고, 삶을 정리해 나가는 열다섯 살 대일린의 이야기를 담았다. 1인칭 시점의 간결한 문체는 주인공의 심리를 명확히 전달하며, 오늘날 청소년들이 맞닥뜨린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작가...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난 스티브 잡스는 어린 시절을 컴퓨터에 푹 빠진 채 보냈다. 스무 살에 컴퓨터 천재 워즈니악과 함께 애플을 창업한 뒤로 그는 애플 Ⅰ·Ⅱ와 매킨토시로 퍼스널 컴퓨터의 창조자가 된다. 특유의 독선과 아집으로 자신이 창업한 애플사에서 쫒겨났지만, '우주에 흔적을 남기겠다'는 꿈을 집요하게 좇았다. 그 결과 넥스트와 픽사를 세우고 애플로 복귀해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를 내놓으며 세상을 뒤흔들었다.토토북의 청소년 브랜드 탐의 「내가 꿈꾸는 사람」시리즈는 지금 ...
치열하게 현재를 살아 내는 아름다운 영혼들 《나의 그녀》, 《나》, 《지독한 장난》에 이은 이경화 작가의 네 번째 청소년 소설.「탐 청소년 문학」첫 권으로 도심의 식당, ‘저스트 어 모멘트’에서 최저 임금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아르바이트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말이 없던 시은이 자신의 삶에 물음표를 던지며 앞으로 나아가기까지 시은이 삶에 결코 ‘잠깐’이 될 수 없는 이야기가 속도감 있게 펼쳐진다. 작가는 치열하게 현재를 살아 내는 청소년들을 만나 이야기를 완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