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ENT
  • CONTACT US
  • SITEMAP
  • 예스24
  • 교보문고
  • 알라딘
  • 인터파크
  • 11번가도서
  • 영풍문고
  • top

확대보기

리스트

퇴계, 달중이를 만나다

글쓴이 김은미   김영우
출간일 2013-04-25
가격 11,000원
판형 144*210
분량 200쪽
ISBN 9788964961384
도서구매

책소개

진정한 공부의 뜻 퇴계에게 배우다

책만 읽는다꼬 그기 학문이 아이제
교과서에서 천 원짜리 지폐에서, 우리는 퇴계와 수없이 마주치지만 별 감흥이 없습니다. 안동으로 배낭여행을 온 달중이가 5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도산서당 마당쇠가 되어 퇴계의 가르침을 엿듣습니다. ‘사람이 되기 위해 공부한다’는 알 듯 모를 듯한 말씀에 달중이는 점점 빠져듭니다.ㅁ

곱셈식을 전개하고 인수분해를 하고, 한국사 연표를 외우는, 지금껏 해 왔던 ‘그냥 공부’에는 분명 빠진 게 있었구나!
진정한 공부란 어떤 것인지,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퇴계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들어 볼까요? 

작가소개

글쓴이 김은미

경남 진영에서 태어났다. 서울사대부고 시절 시인을 꿈꾸다가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했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둔촌 이집의 시문학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천상병의 시 세계를 분석한 평론집 《천상병의 동네》와 어린이를 위해 《정약용》, 《허난설헌》을 썼다.
그룹 동물원의 오랜 팬이며, 1991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햇살’이라는 노래로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세 아이의 엄마로서 틈틈이 공부도 하고 글도 쓴다. 


글쓴이 김영우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났다. 한국 사상사를 정리하겠다는 포부를 안고 서울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했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한국 철학을 공부했으며, 다산 정약용 연구로 철학 박사가 되었다. 실시학사 경학팀 회원으로, 방학에는 안동의 열화민박에서 퇴계 선생의 저술을 강독하는 모임을 해 오고 있다. 현재 인제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