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심심하고, 지루하고, 짜증나고, 화나는 건
마음이 상처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10대 자신도 모르게 입은 마음의 상처를 위로하고
하루하루를 신 나게 보내는 9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부모, 학교, 친구로부터 상처받은 중학생을 위로하는 심리학 에세이.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이 줄고, 책상 앞에 앉아 딴 생각을 한다든가, 작은 일에도 짜증내거나 욕하고 폭력을 일삼는 것까지. 10대 자신도 모르게 저지르는 일탈 행동의 원인을 들여다보고 위로하는 책입니다. 심리학자인 저자가 청소년기 두 딸과 소통하면서 겪은 체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이유 없이 짜증내는 중2병, 그냥 두면 위험하다!
정부가 처음으로 초‧중‧고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조사했고, 그 결과 앞으로 정신적인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관심을 더 갖고 관리해야 하는 관심군 학생이 100만 명을 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이미 문제가 시작됐기 때문에 심층적인 상담을 통해 집중 관리해야 하는 학생도 22만 명이나 됐습니다. 그 중에서도 중학생 비중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부모님은 나보다 동생을 더 사랑하는 것 같다.
•아무도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마음인지 모르는 것 같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나를 무시하는 것 같다.
•친구들과 신 나게 놀고 집에 오면 뭔지 모르게 허전하다.
•내가 세운 계획이 틀어지면, 화가 나고 욕하게 된다.
•내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은 나를 공격하는 것 같다.
•공부하려고 책상에 앉으면 걱정이 밀려들고 한숨만 나온다.
•난 상위권 애들 등수 깔아 주는 들러리일 뿐이다.
•뉴스에 수능만점자 인터뷰가 나오면 가슴이 쿵쾅거린다.
•아무도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마음인지 모르는 것 같다.
그는 아이들의 머릿속에서 이런 생각이 떠나지 않는 이유를 ‘권태’ 때문이라고 보았습니다.
권태에 지쳐 상처 입은 청소년 여러분의 마음을 위로하고, 자신의 생활을 기대와 즐거움으로 가득 차게 만드는 9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권태에 지쳐 상처 입은 청소년 여러분의 마음을 위로하고, 자신의 생활을 기대와 즐거움으로 가득 차게 만드는 9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