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헌책방을 돌아다니며 옛이야기를 찾아다녔어요. 지금은 우리 전통과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쓰고 있어요. 2009년에 《판소리 소리판》으로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 기획 부문 대상을 받고, 2013년에는 《매 맞으러 간 아빠》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창작기금’을 수상하였답니다. 그밖에도 《모두의 집이 된 경복궁》,《백곡 선생과 저승 도서관》,《우리 역사에 뿌리내린 외국인들》,《무덤이 들썩들썩 귀신이 곡할 노릇》,《북촌 김선비 가족의 사계절 글쓰기》,《삼국의 아이들》 들을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