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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잘자란 아이들은 언젠가 이 땅의 좋은 어른이 됩니다 토토북이 만드는 모든 책들이 이 땅의 어린이들이 좋은 어른으로 자라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 지원프로그램 활동 후기(인천산곡고등학교)  
작성자 : 김진희    작성일 : 2018-05-15    조회수 : 1674

독서동아리 도서지원 프로그램 후기링크 : http://sangokhs.icehs.kr/boardCnts/updateCnt.do?boardID=280883&viewBoardID=280883&boardSeq=25276692&lev=0&action=view&searchType=null&statusYN=W&page=1

 

고등학생쯤 되면 책읽기는 주로 수행평가와 관련되거나 생기부에 쓰여질 책들로 한정됩니다.

도서관에서 월별로 행사를 진행하는 것도 학생들에게 책이 그렇게 재미없는 것만은

아니라는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입니다.올해도 어떤 행사로 책을 좀 더 친근하게 만들까 고민하던

중 탐의 독서모임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알게되었고, 그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토토북의

독후활동 지원프로그램도알게되었습니다. (미니북 만들기, 책표지가방 만들기, 수박부채 만들기 등

사실 초등학생 대상의 활동지였지만 오히려 그 점이 고등학생들에게도 신선하고 재미있게 느껴질 것

같아서 바로 신청했습니다)

 

행사당일 도서관 한쪽에 만들기 체험 코너를 만들었습니다.

(만들기를 도와주는 도서부 학생들과 가위나 테이프같은 재료들을 비치해놓고 진행했습니다.)

사실 준비전 까지는 아이들이 만들기가 귀찮다고 싫어하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준비한 활동지들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아이들 중에서는 초등학교 이후로 도서관체험활동이

처음이라며 행사 때마다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로 신선하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접해보는 동화책들과 아기자기한 표지 및 이야기들이 인기에 한몫했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신청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사실 신청하면서 고등학교여서 안보내주시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구분없이 지원해주신 출판사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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