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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림]조선일보 기사 '천재 미술가' 다빈치가 핸드백도 디자인했대요<옷! 무슨 멋으로 입을까?>2019.1.5 일자  
작성자 : 강지연    작성일 : 2019-01-08    조회수 : 25

옷! 무슨 멋으로 입을까?ㅣ잔카를로 아스카리 글ㅣ피아 발렌티니스 그림ㅣ이현경 옮김

'미미 인형'이 세상의 전부이던 어린 시절, '인형에게 종이옷 입히기' 장난감을 방바닥에 펼쳐놓고 사촌들과 키득댔던 기억이 선하다. 풍성한 드레스와 청바지, 반짝이 하이힐과 머리띠 등 깜찍한 종이옷들을 납작한 종이 인형에 대고 가장자리의 흰 고리를 꾹 접으면 멋스러운 인형을 만들 수 있었다. 다양한 옷가지를 이것저것 입혀보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사람은 왜 천 조각을 대충 이어붙여 몸에 두르지 않는 걸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옷이 있기 전의 옷부터 1년 내내 입는 옷과 법으로 정한 옷, 보이지 않는 옷에 이르기까지 '옷'에 담긴 솔깃한 이야기들을 대담한 일러스트를 곁들여 보여준다. 예술·건축·의학·과학 등 다방면에서 천재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1497년 '최후의 만찬'을 그릴 때 핸드백을 디자인한 적 있다는 사실, 19세기 유럽의 귀족 여성들이 움직일 때 사각거리는 소리가 나면 우아해 보인다고 속치마 사이에 신문지를 구겨 넣었다는 대목에선 웃음이 난다.

의복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불러온 건 뜻밖에도 전쟁이다. 기성복은 1차 세계대전 때 미군이 군복을 미리 만들어 놓으려고 사람들 치수를 재기 시작한 것에서 나왔고, 이탈리아의 주세페 가리발디 장군은 질긴 청바지를 즐겨 입었다. 오늘날의 넥타이는 프랑스 왕 루이 14세의 크로아티아 출신 용병들이 목에 둘렀던 천이 모태였다. 우리가 지금 입고 있는 옷이 시간과 계절이 켜켜이 쌓여 만들어진 '삶의 역사'란 걸 느끼게 하는 그림책이다.


도서명: 옷! 무슨 멋으로 입을까?
잔카를로 아스카리 글ㅣ피아 발렌티니스 그림ㅣ이현경 옮김ㅣ토토북ㅣ72쪽ㅣ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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