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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림]조선일보 기사 '천재 미술가' 다빈치가 핸드백도 디자인했대요<옷! 무슨 멋으로 입을까?>2019.1.5 일자  
작성자 : 강지연    작성일 : 2019-01-08    조회수 : 182

옷! 무슨 멋으로 입을까?ㅣ잔카를로 아스카리 글ㅣ피아 발렌티니스 그림ㅣ이현경 옮김

'미미 인형'이 세상의 전부이던 어린 시절, '인형에게 종이옷 입히기' 장난감을 방바닥에 펼쳐놓고 사촌들과 키득댔던 기억이 선하다. 풍성한 드레스와 청바지, 반짝이 하이힐과 머리띠 등 깜찍한 종이옷들을 납작한 종이 인형에 대고 가장자리의 흰 고리를 꾹 접으면 멋스러운 인형을 만들 수 있었다. 다양한 옷가지를 이것저것 입혀보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사람은 왜 천 조각을 대충 이어붙여 몸에 두르지 않는 걸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옷이 있기 전의 옷부터 1년 내내 입는 옷과 법으로 정한 옷, 보이지 않는 옷에 이르기까지 '옷'에 담긴 솔깃한 이야기들을 대담한 일러스트를 곁들여 보여준다. 예술·건축·의학·과학 등 다방면에서 천재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1497년 '최후의 만찬'을 그릴 때 핸드백을 디자인한 적 있다는 사실, 19세기 유럽의 귀족 여성들이 움직일 때 사각거리는 소리가 나면 우아해 보인다고 속치마 사이에 신문지를 구겨 넣었다는 대목에선 웃음이 난다.

의복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불러온 건 뜻밖에도 전쟁이다. 기성복은 1차 세계대전 때 미군이 군복을 미리 만들어 놓으려고 사람들 치수를 재기 시작한 것에서 나왔고, 이탈리아의 주세페 가리발디 장군은 질긴 청바지를 즐겨 입었다. 오늘날의 넥타이는 프랑스 왕 루이 14세의 크로아티아 출신 용병들이 목에 둘렀던 천이 모태였다. 우리가 지금 입고 있는 옷이 시간과 계절이 켜켜이 쌓여 만들어진 '삶의 역사'란 걸 느끼게 하는 그림책이다.


도서명: 옷! 무슨 멋으로 입을까?
잔카를로 아스카리 글ㅣ피아 발렌티니스 그림ㅣ이현경 옮김ㅣ토토북ㅣ72쪽ㅣ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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