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황진희
그림책을 만나고 나서 이름 없는 들꽃을 들여다보고,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찬찬히 살피게 되었습니다. 그림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일본 그림책 미술관 여행’을 할 때와 생명, 사랑, 그리움이 담긴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길 때 가장 행복합니다. ‘황진희 그림책 테라피 연구소’를 운영하며 《숲으로 읽는 그림책 테라피》를 썼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태어난 아이》, 《비 오니까 참 좋다》,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 《대장 토끼는 포기하지 않아》, 《대장 토끼는 나다운 게 좋아》, 《대장 토끼는 꿀잠이 좋아》 등이 있습니다.
작가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