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윤자영
‘추리 소설 쓰는 과학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생물 과목을 가르친다.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올해의 과학교사상’, 2015년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2019년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추리작가협회 부회장이다. 입시 지도에 갇히지 않는 살아 있는 수업을 만드는 데 관한 고민을 담은 《수업 절벽》, 《수업 레시피》를 같이 썼다. 장편 소설 《교동회관 밀실 살인 사건》, 《십자도 시나리오》, 《나당탐정사무소 사건일지》, 《파멸일기》를 썼으며, 청소년 과학 추리 소설 《수상한 졸업여행》은 2019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