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헬메 하이네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 작가이자 화가이다. 독일 베를린에서 경제학과 미술을 전공하고 시사 풍자 잡지를 발행하기도 했다. 그의 작품들은 지금까지 3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헬메 하이네는 철학자들의 삶과 사상을 놀라울 정도로 상징적인 그림으로 묘사했고, 그들의 생각이 얼마나 현대적이고, 때로는 얼마나 괴팍했는지 보여준다. 철학도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게 쉬워야 한다는 그의 확신에 따라,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이 책을 썼다. 국내에 소개된 그의 작품으로는 《세 친구》, 《세상에 서 가장 아름다운 달걀》, 《신비한 밤 여행》, 《코끼리 똥》, 《슈퍼 토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