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노경실
한국일보 신춘문예(소설), 중앙일보 신춘문예(중편 소년 소설)로 등단하여 이 시대 우리 어린이들과 청소년의 마음을 가장 훌륭하게 표현하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 국립도서관 소리책나눔터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작품으로는 《사춘기 맞장 뜨기》 등 청소년 에세이와 《상계동 아이들》, 《복실이네 가족사진》, 《철수는 철수다》, 《청소년 북유럽 신화(전5권)》, 《열네 살이 어때서?》, 《열일곱, 울지 마!》등 많은 장편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냈고, 《그림 자매 시리즈(전8권)》, 《애니의 노래》 등 번역 작업도 하고 있다. 혈액형 O형, 염소자리, 코커스패니엘띠(즉 개띠)인 노경실 작가는 즐거워도 걷고, 슬퍼도 걸으며, 화가 나도 걷고, 졸려도 걷고, 비가 와도 걷는…… 걸어가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