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엄마를 잃은 슬픔에 사나운 표정을 하고 심술궂은 행동을 하는 아이입니다. 스스로도 뭔가가 잘못되었다는 걸 알지만 그저 주변 사람들에게 성질을 부리고 우는 것밖에는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모두가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하고 사람들로부터 점점 더 멀어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빨간 물고기의 안내를 받아 동굴 너머 숨어 있는 신비한 마을로 가게 됩니다. 이 곳에서 아이는 잔뜩 움츠리고 있던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점차 자신의 잘못을 깨달아갑니다. 이 이...
기록 속에 남아 있는 우리 옛 이야기를 전한다. 한문으로 쓰여 있어 읽기 어려웠던 옛 문헌 '대동야승'에 남아 있는 이야기를 누구나 읽기 좋게 다시 썼다. 원작인 '대동야승'은 조선시대 성종 때부터 인조 때까지 약 200년 동안 책으로 묶여 전해 온 이야기이다.옛 이야기를 듣듯 재미있게 읽히는 원작은 문학 작품으로서도 큰 가치를 지니고 있고, 한편 역사 기록과 인물에 관한 기록들은 옛 사람들의 삶과 가치관을 배우는데 도움을 준다. 옛 문헌에 녹아 있는 소중한 삶의 흔적들을 아이들이 쉽게 ...
토토 과학상자 03
이번 여름, 『쉿! 바다의 비밀을 말해 줄게』를 펼치고 바다로 떠나자! 여름 방학 체험 학습에 꼭 필요한
책!바다에 가면 무엇을 가장 먼저 만나나요? 파도를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그 파도가 어떻게 생겨나고, 어떻게
바닷가까지 밀려오는지 알고 있나요?우리가 가 본 적 없는 깊고 깊은 바다 밑바닥은 어떤 모습인지, 누가 살고 있는지 알고 있나요?
바다에도 우리가 살고 있는 땅처럼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다는 사실과 바다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만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나요?바...
색깔별로 명화를 분류하고, 색깔이 명화 속에서 가지는 의미를 재미있게 풀어줍니다. 그 안에는 색이 우리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실려 있습니다. 색이나 명화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내용이나 꼭 알아야 할 지식은 그림 아래쪽의 보충 설명이나 중간중간에 나오는 도움 페이지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이 있습니다. 집에서는 이야기도 잘 하고, 유치원에서 발표도 곧잘 하던 아이지만, 낯선 친구들과 낯선 선생님 앞에서는 쑥쓰러워 몸을 뒤로만 뺍니다. 게다가 집이나 유치원보다 경직된 교실의 분위기는 아이를 주눅 들게 하여 알고 있는 것도 발표할 수 없게 만듭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틀린 답이라도 자신있게 말해가며 정답을 얻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멋지게 대답하고 싶지만 틀릴까봐, 답이 틀렸다고 친구들이 웃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나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