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알수록 신비로운 태양계 이야기
우주를 공부할 때 가장 먼저 알아야 할 태양계 이야기아빠, 엄마, 재범이, 솔이. 이렇게 네 명은 별가족입니다. 밤하늘을 자주 바라보면서 별과 친하게 지내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지요. 여러분은 별가족과 함께 우주선 '지구호'를 타고 태양계 탐험을 떠날 거예요. 환하게 빛나는 태양과 행성, 혜성, 소행성, 별똥별 등 태양계의 비밀을 하나씩 풀어 볼까요? 여덟 행성을 이끄는 태양이 생겨난 과정을 지켜보고, 납덩이를 녹일 만큼 뜨거운 금성에 발을 디뎌 볼 거예요. 또 화성에서는 꽁꽁 얼어붙은 땅...
땅과 물을 비롯한 지구의 모든 자연환경이 끊임없이 순환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 주고, 각종 동식물과 사람이 그 순환 고리에 어울려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게 해 줍니다. 젊은 두 작가는 아이들이 알아듣기 쉬운 말로, 책 속에서 물방울과 돌멩이를 의인화하여 지구의 자연환경이 순환하는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지구라는 큰 숲과 인간이라는 나무를 동시에 돌아보는 통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10원짜리 동전의 가치와 지혜로운 소비 생활, 백화점 세일, 석유와 우리 경제 등 실생활에 관련된 문제를 다룹니다. 뉴스를 통해 자주 접하지만 어떤 의미인지 잘 몰랐던 실물 경제 상식을 키울 수 있습니다.
<파란 눈의 성자들>을 쓴 저자, 김나미가 들려주는 종교 이야기. 이 책은 어른들이 얘기해주지 않았던 종교의 기원을 비롯해 세계인이 가장 많이 믿는 종교인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각 종교의 중요 인물과 특징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쓰려고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이 책은 종교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소녀 정화와 괴짜 아줌마가 주고 받는 문답 형식으로 씌여 졌다. 단순히 종교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종교와 문화의 관계를 조목조목 짚어준다. 이슬람교인들...
서정오 선생님이 들려주는 삼국유사
아이들은 이야기와 함께 자랍니다. 옛이야기는 아이들의 잠든 상상력을 일깨워 줍니다. 또한 옛이야기 속에 나타나는 풍자는 아이들에게 사리분별과
유머감각을 가르치기도 하죠. 옛이야기가 주는 교훈은 재미와 은유 속에 숨어 있어서 눈치채기 힘들 때가 많지만 바로 그 때문에 무겁거나 따분하지
않고 친근합니다. 그리고 우리 옛이야기는 우리 겨레의 정서를 온전히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정체성을 아이들에게 전하는 가장 좋은
수단입니다. 굳이 가르치려 들지 않더라도 아이들은 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