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재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600년 서울 역사 여행
600년 대한민국 수도의 역사와 대화하다이 책의 맨 뒤에는 한양의 역사를 간직한 문화재를 현재의 서울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서울에서 한양 찾기'라는 별면을 마련했습니다. 서울이 옛날의 한양보다 얼마나 넓어졌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도를 보여 주고, 곳곳에 숨어 있는 한양의 역사를 간직한 문화재들의 위치를 표시했습니다. 서울 지도 속에서 한양 성곽 경계를 정하는 데 결정적인 기준이 된 선바위도 찾고, 나라를 다스리는 근본이념이 된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님을 모신 문묘도 찾아보...
알면 알수록 신비로운 태양계 이야기
우주를 공부할 때 가장 먼저 알아야 할 태양계 이야기아빠, 엄마, 재범이, 솔이. 이렇게 네 명은 별가족입니다. 밤하늘을 자주 바라보면서 별과 친하게 지내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지요. 여러분은 별가족과 함께 우주선 '지구호'를 타고 태양계 탐험을 떠날 거예요. 환하게 빛나는 태양과 행성, 혜성, 소행성, 별똥별 등 태양계의 비밀을 하나씩 풀어 볼까요? 여덟 행성을 이끄는 태양이 생겨난 과정을 지켜보고, 납덩이를 녹일 만큼 뜨거운 금성에 발을 디뎌 볼 거예요. 또 화성에서는 꽁꽁 얼어붙은 땅...
다산과학기지 연구원들과 함께 북근에 다녀 온 박지환 과학 전문 기자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북극의 모습을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작각 직접 찍은 북극의 동식물 사진은 멀고 먼 북극을 가깝고 친숙하게 느끼게 합니다. 거대한 북극 빙하 속에 숨어 있는 계곡과 호수의 모습, 재롱둥이 북극 여우와의 만남, 북극 빙하 채집 체험, 북극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꽃들과 곤충들, 니알슨 과학 기지촌에 모인 세계 각 나라 연구자들의 모습까지 북극에 관한 모든 것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쯤 되면, '나는 어떤 사람이 될까?'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재미있는 일은 없을까?' '내가 잘 하는 게 뭐지?' '무엇을 할 때 내 기분이 가장 좋지?' 등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미흡하긴 해도 10살은 생각의 깊이와 폭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확장되는 때이지요.이때 부모는 아이에게 무엇이 되라고 요구하기 보다는,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주고, 재능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판"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