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치 사전>, <내 짝꿍 최영대>, <아름다운 감정학교>을 쓴 채인선 작가의 그림책.
초등 통합교과서 <나> 수록 도서!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자기 몸과 마음을 소중히 하고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냅니다. 실수와 실패에 낙담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문제 해결에
적극적이며, 자기의 일을 스스로 하려 합니다. 이렇게 자존감에 따라 아이의 행동, 심리, 태도, 인간관계는 달라집니다. 자존감은 아이의 성장
과정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나는 나의 주인』에서는 내 몸과 마음의 주인이 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자기 몸과 마음이
하는 소리를 귀 담아 듣고 보살핍니다. 슬프거나 화가 났을 땐 그 마음을 다독이며 풀어 줍니다. 자기 감정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표하면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배려하고 존중해 줍니다. 서툴고 잘 못 하는 일에 속상해 하거나 짜증내지 않고 다시 배우며 차근차근 해 봅니다. 연극 무대처럼
구성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성균관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가 1996년 창작과비평사 좋은 어린이책 공모에 당선되어 동화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나의 주인》《안전을 책임지는 책》《내 짝꿍 최영대》《손 큰 할머니의 만두 이야기》《아름다운 가치 사전》《아빠 고르기》 등이 있습니다.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영국 킹스턴대학교에서 일러스트 워크숍을 수료하면서 본격적으로 어린이 책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그린 책으로는 《나는 나의 주인》《달을 찾아서》《왜? 호기심 백과》《커다란 수박 하나》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