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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에 꿀꺽! 짭짤한 세계 경제

글쓴이 김지혜
그린이 홍수진
출간일 2017-09-18
가격 12,000원
판형 172*225
분량 160쪽
ISBN 9788964963463
도서구매

책소개

세계 경제가 궁금하다면 당장 이 책을 펼쳐 봐!

 

 

한 입 한 입 삼키면 지식이 훅훅 느는 놀라운 경제책!

세계 최고 부자는 누굴까?

세상에서 가장 비싼 1초는?

세상에 물에 젖지도, 찢어지지도 않는 돈이 있다고?

햄버거 값을 알면 세계 경제가 보인다니!

 

세계 경제가 궁금하다면 당장 이 책을 펼쳐 봐!

 

한입에 꿀꺽! 짭짤한 세계 경제는 다양한 경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주제들로 풀어낸 어린이 경제책입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경제 현상과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 사건들을 살피면서 아이들이 경제와 친해질 수 있게 도와줍니다.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공부, 경제

경제는 돈을 아껴 쓰고, 부를 쌓기 위해서만 하는 공부가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경제적 현상을 살피면서 사회를 꿰뚫어 보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합리적인 방법을 찾는 학문입니다. 아이들에게 경제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지요. 하지만 딱딱한 용어들과 이해하기 쉽지 않은 복잡한 개념들 때문에 어렵다는 선입견을 갖기 쉽습니다.

이 책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세상 속 다양한 경제 이야기를 통해 재미나고 유익한 경제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돈을 벌지 않는 어린이도 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과 햄버거 값을 통해 알아보는 다른 나라 경제의 형편, 세계 경제를 뒤흔든 역사 속 사건들, 새롭게 등장한 공유 경제에 이르기까지 우리 곁에 있는 다양한 경제의 모습을 살핍니다. 생활 속 경제에서 거대 규모로 움직이는 세계 경제까지 두루 살피며 경제의 개념과 흐름을 이해하고, 우리의 일상이 세계 경제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 깨닫게 하지요. 경제를 공부하는 일이란 곧 세상을 배우는 일임을 알려 줍니다.

 

짭짤한 경제 지식을 한입에 꿀꺽 꿀꺽!

이 책은 어려운 경제 용어와 개념들을 짧은 에피소드에 담아 읽는 부담을 덜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한 꼭지씩 펼쳐 읽다 보면 경제 상식이 훅훅 늘지요. 긴 텍스트에 부담을 느끼는 요즘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저자인 소년조선일보 김지혜 기자는 어린이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기사를 전달하는 능력을 살려 이 책을 썼습니다. 꼭 알아야 할 경제 지식과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잘 골라내고, 소화하기 어려운 개념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냈지요. 여기에 홍수진 작가의 재미난 만화 일러스트가 읽는 재미를 더욱 살립니다. 천방지축 세계와 똑 부러지는 경제자매의 고군분투를 통해 생각지 못한 경제의 재미를 발견하게 됩니다. 또한 한국경제교육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한진수 교수님의 감수로 전문성을 높였습니다.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경제 지식이 척척 쌓이는 한입에 꿀꺽! 짭짤한 세계 경제로 아이들이 세상을 통찰하는 힘을 키우고, 주체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해 나갈 수 있게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추천의 글

어떻게 하면 경제를 배울 수 있냐고요? 한입에 꿀꺽! 짭짤한 세계 경제가 그 길로 이끌어 줄 거예요.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많은 경제 현상들을 잘 설명하고 있어요.

책 속에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현명한 소비자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회사를 만들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모든 사람이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만들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거예요.

- 한진수(경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한국경제교육학회 회장)

 

 

작가 소개

김지혜

어릴 적부터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며 사는 게 꿈이었습니다. 그 꿈을 이뤄 지금은 소년조선일보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에게 멘토가 될 만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사로 풀어내고,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전하고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새하얗고 주름이 자글자글한 할머니가 되어서까지, 앞으로도 쭉 어린이들에게 행복웃음을 선물하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그림 홍수진

어릴 적부터 꿈이었던 만화가가 되어 자유롭게 상상하는 것들을 즐거운 만화로 그리고 있습니다. 온라인 만화 웹진 악진을 시작으로 고래가 그랬어〉〈개똥이네 놀이터같은 여러 잡지에 꾸준히 작품을 연재했습니다.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유쾌하고, 발랄한 만화를 많이 그리는 것이 꿈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속담》《얼쑤 우리 명절 별별 세계 명절》 《창덕궁에서 만나는 우리 과학》《수수께끼야 나오너라》《우리가 박물관을 바꿨어요등이 있습니다.

 

감수·추천 한진수(한국경제교육학회 회장경인교대 사회과교육과 교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경제교육학회 회장과 한국금융교육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일상 속 경제 현상을 이해하는 안목을 키우고,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살아 있는 경제학을 알리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경제학이 필요한 시간》《17살 경제학 플러스》《17, 돈의 가치를 알아야 할 나이》《경제학 에센스》《경제 실험과 경제 교육등이 있습니다.

 

 

교과 연계

4학년 2학기 사회 1. 경제생활과 바람직한 선택

5학년 1학기 사회 3. 우리 경제의 성장과 발전

6학년 2학기 사회 4. 변화하는 세계 속의 우리

 

 

차례

추천의 글

작가의 말

 

1 세계 경제의 첫걸음, 생활 속 경제

학용품 사는 나도 경제 주인공

장난감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아이스크림이 내 손에 오기까지

살까 말까, 어떤 걸 살까?

경제의 심장, ‘은행의 은행이 있다고?

명절이 다가오면 과일값이 비싸지는 이유는

해외여행비, 오늘과 내일이 달라

 

2 화폐와 나라 이야기

조개껍데기 줄 테니 소 다오!

지폐와 카드 덕에 지갑이 얇아져

왜 유럽 나라들은 유로를 쓸까?

영국 여왕이 호주 지폐의 주인공

찢어지지 않는 돈이 있다고?

10원은 10원보다 비싸

화폐, 왜 바뀌는 걸까.

 

3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

350조 원을 책임지는 꿀벌아, 지구를 지켜 줘!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회사는?

석유 가격에 울고 웃는 나라들

뱃길 따라 세계 경제가 흐른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1초는?

세계 경제 질서는 누가 관리할까?

가난한 나라를 돕는 은행이 있다고?

우리끼리는 세금 없이 무역하기로 약속해!

세계의 중심 화폐는 바로 나!

<겨울왕국>이 부린 경제 마법!

 

4 지구촌 별별 경제

햄버거 값을 알면 세계 경제가 보인다

축제와 함께 지갑이 열린다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테러

물건을 싸게 파는 마트는 누가 만들었을까?

빵 한 조각이 ‘800억 마르크라니!

기업의 가치? 주식에게 물어봐!

5 환경과 세계 경제

경제 발전 때문에 병든 지구

지구가 아프면 경제도 휘청

지구를 살리는 약속, ‘파리 협정

미래 식탁에는 곤충이 가득할 거야

지구 건강 위해 전기차가 달린다!

 

 

 

본문 중에서

학용품 사는 나도 경제 주인공!

만약 사람들이 돈을 아끼느라 더 이상 새 옷을 사지 않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가장 먼저 옷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회사와 공장들이 문을 닫게 될 거예요. 직장을 잃게 된 직원들의 형편은 어려워질 테고, 옷 가게들도 피해를 입겠지요.

정부 입장에서는 거둬들이는 세금이 줄어요. 국민 각자의 소득에 따라 세금이라는 걸 매기기 때문이에요. 세금은 정부가 도로나 수도 같은 공공시설을 만들고, 공무원에게 월급을 주는 등 나라를 운영하기 위해 걷는 돈이에요. 세금이 덜 걷히면 아무래도 각종 정책을 펼치는 데 어려움을 겪겠지요?

- 14~15p 중에서

 

세계의 중심 화폐는 바로 나!

전 세계 화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화폐들이 나누는 이야기를 잠시 엿들어 볼까요?

다들 잘 지냈니? 요새 지구촌 곳곳을 오가느라 정신이 없네.”

중국 위안화가 입을 열었어요. 그러자 유로화가 맞장구쳤어요.

그러게. 나도 아프리카에 다녀온 지 며칠 안 됐어. , 이번에 우리 새로운 대장을 뽑기로 했지

한국 원화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맞아. 그런데 달러가 지금처럼 계속 대장을 맡아야 하지 않을까? 국제 거래에서 제일 많이 사용되잖아. 미국의 경제 규모가 현재 세계 1위이기도하고.”

일본 엔화도 한마디 거들었어요.

다들 달러의 미래 가치가 안정적이며 확실하다고 믿고 있어.”

- 99~100p 중에서

 

빵 한 조각이 ‘800억 마르크라니!

인플레이션이란 통화량이 늘어나 화폐 가치가 떨어지고, 물가가 계속 올라가는 현상을 일컫는데요. 초인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이 비정상적으로 심해진 상태로, 물가가 걷잡을 수 없이 급격하게 치솟는 걸 말해요.

당시 독일은 제1차 세계 대전에서 패해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1920년 무렵 1마르크였던 감자 한 포대 가격이 1923년에는 1,000억 마르크가 됐어요. 3년 사이 무려 1,000억 배나 오른 셈이지요. 물가가 얼마나 빨리 올랐는지 음식 가격이 식당에 들어갈 때

와 나올 때가 달랐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정도예요.

- 130p 중에서

 

작가소개

글쓴이 김지혜

어릴 적부터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며 사는 게 꿈이었습니다. 그 꿈을 이뤄 지금은 소년조선일보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에게 멘토가 될 만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사로 풀어내고,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전하고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새하얗고 주름이 자글자글한 할머니가 되어서까지, 앞으로도 쭉 어린이들에게 행복웃음을 선물하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그린이 홍수진

어릴 적부터 꿈이었던 만화가가 되어 자유롭게 상상하는 것들을 즐거운 만화로 그리고 있습니다. 온라인 만화 웹진악진을 시작으로 고래가 그랬어〉〈개똥이네 놀이터같은 여러 잡지에 꾸준히 작품을 연재했습니다.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유쾌하고, 발랄한 만화를 많이 그리는 것이 꿈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속담》《얼쑤 우리 명절 별별 세계 명절》 《창덕궁에서 만나는 우리 과학》《수수께끼야 나오너라》《우리가 박물관을 바꿨어요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