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의 비밀
기후가 알려주는 지구 환경 보고서지구의 기온이 1도만 더 높아져도 수많은 생물종이 사라져요!프랑스에선 2003년 여름에 1만 5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어요. 갑자기 나타난 무더위 때문이었지요. 2007년도엔 그리스에서 산불에 국토 절반이 다 타버렸어요. 건조한 날씨 탓에 작은 산불이 초대형 산불로 변해 버렸어요. 미국 뉴올리언스는 역사상 최악의 자연재해로 기록된 태풍 카트리나로 도시가 완전히 파괴됐어요. 생태계도 큰 혼란에 빠졌어요. 바다거북은 암컷만 낳고 몇몇 개구리는 지구에서 영원...
한국과학영재올림피아드 과학부문 대상을 받은 박지민 군은 김영대 선생님과의 수업이 가장 재미나다고 합니다. 뭐든지 물어 볼 수 있는 시간이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선생님이 정답을 가르쳐 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박지민 군이 질문을 던지면 선생님은 답 대신 또 다른 질문을 던지지요. 이렇게 질문에 질문이 이어지다 보면 어느새 재미난 물리 세상에 푹 빠지게 됩니다. 정훈이, 민기, 하니 등 과학교실 친구들과 신나게 놀면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물리의 세계와 만나보세요. 코...
다산과학기지 연구원들과 함께 북근에 다녀 온 박지환 과학 전문 기자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북극의 모습을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작각 직접 찍은 북극의 동식물 사진은 멀고 먼 북극을 가깝고 친숙하게 느끼게 합니다. 거대한 북극 빙하 속에 숨어 있는 계곡과 호수의 모습, 재롱둥이 북극 여우와의 만남, 북극 빙하 채집 체험, 북극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꽃들과 곤충들, 니알슨 과학 기지촌에 모인 세계 각 나라 연구자들의 모습까지 북극에 관한 모든 것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땅과 물을 비롯한 지구의 모든 자연환경이 끊임없이 순환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 주고, 각종 동식물과 사람이 그 순환 고리에 어울려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게 해 줍니다. 젊은 두 작가는 아이들이 알아듣기 쉬운 말로, 책 속에서 물방울과 돌멩이를 의인화하여 지구의 자연환경이 순환하는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지구라는 큰 숲과 인간이라는 나무를 동시에 돌아보는 통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쯤 되면, '나는 어떤 사람이 될까?'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재미있는 일은 없을까?' '내가 잘 하는 게 뭐지?' '무엇을 할 때 내 기분이 가장 좋지?' 등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미흡하긴 해도 10살은 생각의 깊이와 폭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확장되는 때이지요.이때 부모는 아이에게 무엇이 되라고 요구하기 보다는,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주고, 재능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판"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