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 그림책. 모짜르트에게 큰 일이 생겼어요!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해야 하는데 머릿속에 아무런 생각이 떠오르질 않습니다. 이때, 집에서 키우던 찌르레기의 노래 소리가 들립니다. 모짜르트는 다행히 찌르레기의 영감을 받아 작곡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찌르레기는 열린 새장 문으로 날아가 버리는데…. 모짜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17번 G장조에 얽힌 재미난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꾸몄다. 천사의 음악이라 불릴 정도로 고귀한 기품을 지닌 그의 음악의 감춰진 이야기는 보...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에서 영감을 받아 쓴 동화를 그림책으로 꾸몄습니다. 견학 수업 도중 같은 반 친구들과 떨어진 꼬마 올리브가 박물관 안에서 그만 잠이 들고 맙니다. 꿈속에서 올리브는 친구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가족을 만납니다. 그런데, 그들이 하이에나, 사자, 암탉과 수탉, 거북, 캥거루, 백조 등으로 변합니다. 온 세상이 동물원으로 바뀐 세상. 그 흥미진진한 세계가 펼쳐집니다. 이 동화는 원래 뉴욕시티발레단을 위해 만들어진 대본이다. 여러 동물들의 특징을 재미있게 ...
널리 알려진 고전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환상적인 그림으로 재현했다. 프로코피예프의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음악동화책으로, 부록 CD를 통해 차이코프스키의 발레음악 '호두까기 인형'을 감상하면서 그림책을 읽을 수 있다.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의 낭만파 작가 호프만이 쓴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임금'으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3막 3장으로 각색한 대본에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이 곁들여진 작품으로, 1892년 12월 5일 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
음악으로 이야기하기를 좋아한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피터와 늑대'와 블라디미르 바긴의 그림으로 완성된 『피터와 늑대』입니다.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피터는 어느 날 할아버지로부터 굶주린 늑대 이야기를 듣습니다. 너무나 화창한 어느 날 아침 피터는 대문도 닫지 않고, 밖으로 나왔다가 고양이에게 잡아 먹힐 뻔한 작은 새를 도와줍니다. 하지만 피터는 늑대따위는 무섭지 않았죠. 그런데, 정말 늑대가 나타난 거에요. 오리는 그만 한입에 꿀꺽 늑대의 입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