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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바다의 비밀을 말해 줄게

글쓴이 김성화   권수진
그린이 김유대
출간일 2006-07-14
가격 13,000원
판형 185*240
분량 151쪽
ISBN 9788990611796
도서구매

책소개

생명을 만든 우리의 바다 이야기

 

이번 여름, 『쉿! 바다의 비밀을 말해 줄게』를 펼치고 바다로 떠나자!
여름 방학 체험 학습에 꼭 필요한 책!


바다에 가면 무엇을 가장 먼저 만나나요?
파도를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그 파도가 어떻게 생겨나고, 어떻게 바닷가까지 밀려오는지 알고 있나요?
우리가 가 본 적 없는 깊고 깊은 바다 밑바닥은 어떤 모습인지, 누가 살고 있는지 알고 있나요? 바다에도 우리가 살고 있는 땅처럼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다는 사실과 바다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만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나요?

바다는 우리에게 수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바다는 우리를 사랑하니까요, 바다는 우리의 생명을 만든 곳이니까요. 이제 우리를 둘러싼 바다가 어린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바다로 와서 나의 신비한 이야기를 들어 달라고 말이에요.

 

 

목차

우리를 둘러싼 바다
바다로 떠난 어느 용감한 항해가 이야기
바다는 지구에만 있어요
바다가 생긴 이야기
지구의 이불, 바다
우리 몸 속에 바다가 있어요!

바다 밑으로 들어가 보자
바다 밑에 무엇이 있을까?
바다가 색깔을 삼켰어요!
바다 밑 괴상한 물고기
고등어는 어디에 살까?
바다 밑에서 땅이 움직여요!
공룡 시대의 세계 지도
바닷속에 강이 흘러요
바닷물이 우르르 가라앉아요
바다 눈 이야기
파도는 어디서 올까?
무시무시한 지진 해일
달이 바다를 끌어당겨요

바닷속에 생태계가 있어요
고향으로 돌아간 고래와 비밀투성이 상어
서로 다른 바닷속 왕국
산호야, 고마워!
지옥의 문을 지키는 관벌레
식물 플랑크톤이 우리 모두를 살려요
눈에 보디지 않는 바닷속 장벽
바닷속 사계절

바다는 엄마예요
바닷물이 변해서 비가 되었어요
바닷물을 훔쳐가는 빙하
바다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요
바다 밑 보물 창고
바다가 사라질 수도 있나요?


출판사 리뷰

생명을 만든 우리의 바다 이야기

‘바다’
너무 흔해서 시시하다고요?
아닙니다. 바다는 신비롭고 위대한 곳이랍니다. 바닷물에서 구름이 태어나고, 바닷물이 태풍을 자라게 하고, 바닷물이 모이고 모여서 지구를 둥그렇게 둘러싸고 있는데 시시하다니요! 게다가 바다는 지구 최초의 생명체가 태어난 곳이랍니다.
그런데 이처럼 지구 생명이 시작 된 곳, 바다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요?
사실 과학자 아저씨들도 바다에 대해 다 알지 못합니다. 아직까지 달을 걸어 다닌 사람보다 깊은 바다 밑바닥을 탐험한 사람이 더 적으니까요! 어쩌면 바다의 비밀은 우주의 비밀보다 더 늦게 밝혀질지도 모르지요.

이 책에서는 지금까지 밝혀진 바다의 비밀을 말해 주려고 합니다. 바다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바다 깊은 곳에 땅은 어떻게 생겼는지, 바다 속에는 어떤 생명체가 살고 있는지, 바다가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 지 등등을 말이에요.
그래도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바다의 비밀은 너무도 많답니다. 이 책이 훗날 어린이들이 바다의 새로운 비밀을 캐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책의 특징- 책 안에 담긴 과학 정보

1장 우리를 둘러싼 바다
1장에서는 태양계 행성 중에 지구만 바다를 갖고 있다는 사실(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과 바다가 생겨나게 된 이야기, 바다가 태양에서 오는 열을 담아두거나 내보내어 지구 온도를 조절 해 준다는 이야기 등이 들어 있습니다.

2장 바다 밑으로 들어가 보자
바다 가장 밑바닥은 어느 누구도 들어가 못한 곳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바다 가장 밑바닥의 모습을 수중음파탐지기를 통해 알아 낼 수 있지요. 2장에서는 과학의 발달로 인해 알게 된 바닷속 정보를 소개합니다. 바다에서 매 번 만나는 파도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 바닷속으로 들어갈수록 색깔이 사라지는 이야기, 바닷속을 흐르는 강 이야기, 바닷물이 우르르 가라앉는 이야기 등 바닷속에서 지금 이 순간에 벌어지고 있는 신비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3장 바닷속에 생태계가 있어요
바닷속엔 땅 위보다 훨씬 많은 종의 생명체가 살고 있습니다. 서로 자기 영역을 지키며 수많은 동·식물들이 살고 있고, 산호초처럼 여러 물고기들이 모여 살기 좋은 천국 같은 곳이 있고, 바닷속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습니다. 지구 맨 처음 생명체를 만들어내고, 지금까지도 여러 생명체들이 살 수 있도록 해 주는 바닷속 생태계의 모습은 경이롭습니다.
4장 바다는 엄마예요
바다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줍니다. 바닷물 때문에 비가 올 수 있고, 비 때문에 모든 생명이 살아 갈 수 있지요. 그 뿐 아니라 바닷속 광물 자원은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해 줍니다. 그런 엄마 같은 바다에게 우리는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요? 바닷속 환경을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일에 대해 생각을 나눠 봅시다.


추천평

이 책을 쓰신 선생님들은 ‘바다는 선물이에요!’라고 말합니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바다는 선물 중에서도 아주 귀한 선물입니다. 바다는 우리에게 먹을거리를 주고, 광물자원과 에너지를 줍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기 알맞게 온도를 조절해 주고, 쓰레기를 깨끗하게 처리해 주고, 놀이터와 삶의 터전을 제공해 줍니다. 또 배들이 다니는 고속도로도 되어주지요. 무엇보다도 바다는 지구상에 생명체가 태어날 수 있게 해 준 고향입니다. 바다는 정말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곳입니다. 바다는 우리의 희망이고 미래입니다. 우리는 이런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잘 보살피고 아껴야겠습니다.

 - 김웅서(한국해양연구원 해양자원연구본부장) 

작가소개

글쓴이 김성화

대학에서 과학을 공부했고, 『과학자와 놀자』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상을 받았다. 인문과학과 자연과학이 어우러진 이야기로 어린이, 청소년과 즐겁게 소통해 왔다. 그동안 함께 쓴 책으로 『고래는 왜 바다로 갔을까』, 『과학은 공식이 아니라 이야기란다』, 『처음 배우는 인류의 역사』, 『생태계가 뭐예요?』, 『과학의 배꼽』, 『파인만, 과학을 웃겨 주세요』, 『뉴턴』 외 여러 책이 있다. 


그린이 김유대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어른이 된 지금도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며 아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1996년 서울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에서 대상을, 1997년 한국출판미술대전에서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들키고 싶은 비밀>, <일기 도서관>, <강아지 복실이>, <선생님 과자>, <마법사 똥맨>, <나도 예민할 거야>, <누구 얼굴?>, <누구 엉덩이?>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글쓴이 권수진

부산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를 키우면서 경기도 일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김성화와 함께 책을 쓰고 있다. 그 동안 과학의 여러 가지 주제를 이야기로 풀어 쓴 책들, 『과학자와 놀자!』, 『고래는 왜 바다로 갔을까』, 『생태계가 뭐예요?』, 『얘들아, 정말 과학자가 되고 싶니?』 , 『과학의 배꼽』, 『박테리아 할머니 물고기 할아버지』, 『쉿! 바다의 비밀을 말해 줄게』, 『어린이가 처음 배우는 인류의 역사』를 지었다. 2002년 『과학자와 놀자!』로 창비 제6회 좋은어린이책 상을 받았고, 함께 쓴 책들이 2000, 2001, 2002, 2004년 과학기술부 우수과학도서, 2006년 문화관광부 선정도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