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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호텔의 비밀

글쓴이 클레르 슈바르츠
그린이 클레르 슈바르츠
옮긴이 김희진
출간일 2023-02-23
가격 17,000원
판형 240*320
분량 46쪽
ISBN 978896496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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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조심해! 어두운 밤이면 수상한 녀석이 복도에 어슬렁거린다고!

거대하고, 무시무시하고, 으스스한 녀석이야!

폭풍우 치는 밤, 곤충 호텔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

 

유쾌한 그림으로 만나는 소똥구리 수지의 모험!

사랑스러운 유머와 짜릿한 반전을 만나 보세요!

 

 

소똥구리 부즈만 가족은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폭풍우를 만납니다. 다행히도 곤충 호텔을 발견하고 들어갔는데, 로비는 손님으로 꽉 차 있었어요.

부즈만 가족은 하나 남은 아주 작은 방에서 꼭 끼어 자야만 했지요. 딸 수지는 더 아늑한 방을 찾으려고 복도로 나섰습니다. 수지는 겁이 났지만 아늑한 방 찾기를 포기하지 않았어요.

호텔 곳곳을 탐험하며 다양한 곤충들을 만났지요. 그런데 다들 수지한테 경고했어요.

밤마다 복도를 어슬렁거리는 거대하고, 무시무시하고, 으스스한 녀석을 조심해!”

그 녀석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수지는 아늑한 방을 찾을 수 있을까요?

 

곤충 호텔이라는 낯선 공간과 개성 넘치는 곤충 손님들의 이야기, 그리고 수지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유쾌한 그림으로 만나 보세요. 특히 5도 별색 인쇄로 풍부한 색감을 즐길 수 있으며 이야기 속 반전의 짜릿함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공원에서 보았던 곤충 호텔!

그 안에서 누가 쉬고 있을까요?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공원이나 숲에서 곤충 호텔을 본 적이 있나요? , 바람, 추위, 농약 등을 피해서 곤충들이 머무를 수 있도록 사람들이 만든 거예요. 곤충 호텔을 아직 본 적이 없더라도, 이 그림책을 보고 나면 여기저기에 있는 곤충 호텔이 아마 잘 보이게 될 거예요.

소똥구리 수지 가족은 아름다운 흰개미나라에서 휴가를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폭풍우를 만납니다. 차까지 고장 나서 오도가도 못 하다가 곤충호텔을 발견하지요. 그런데 폭풍우 치는 밤이라서 그런지 곤충 호텔에는 손님이 너무 많아요. 결국 수지네 가족은 아주 아주 작은 방을 하나 얻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작은 방에 꼭 끼어서 자다 보니 수지는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어요. 그래서 편하게 책을 보다가 잠들 수 있는 아늑한 방을 찾아 나서기로 합니다. 배가 고플지도 모르니 소똥가방도 챙겼지요. 그런데 딱정벌레 주방장도, 노래자랑에 푹 빠진 매미도, 생각이 많은 뒤영벌도, 편지를 쓰느라 바쁜 하루살이도, 회의 중인 무당벌레들도 모두 수지에게 경고했어요.

밤마다 어슬렁거리는 거대하고, 으스스하고, 무시무시한 녀석을 조심해!”

수지는 무서웠지만 그래도 아늑한 방을 찾는 걸 포기하지 않았어요. 그렇게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다가 결국 그 녀석을 마주쳤지요.

그런데 놀라운 건 사실 수지랑 딱 잘 맞는 친구였다는 거예요!

두려워도 원하는 걸 찾아서 계속 나아가면 새로운 만남을 선물로 받을 수 있어요. 새로운 만남은 새로운 경험으로 이어지지요.

 

5도 별색 인쇄로 만나는 풍부한 색감의 향연

흥미진진하고 으스스한 이야기는 짜릿한 반전과 함께 평화롭고 아늑한 결말로 이어집니다. 자기 전에 읽으면 기분 좋은 꿈을 기대하며 잠에 스르르 빠지게 될지도 몰라요.

특히 이 그림책은 유쾌한 그림을 풍부한 색감으로 표현하였고, 이야기의 반전에는 색감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색감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모든 색을 별색으로 인쇄하여 특별한 색감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출판, 건축, 통신 등 여러 분야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작가의 개성 있는 그림과 사랑스러운 유머가 가득 담긴 그림책을 만나 보세요!

  


상세 이미지


작가소개

글쓴이 클레르 슈바르츠

에스티엔 미술학교와 올리비에 드 세르 미술 학교에서 공부한 화가입니다. 출판, 통신, 건축 등 여러 분야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기도 합니다. 첫 그림책인 The Bungalow's Gravel Who Dreamed About The Sea2018ADAGP 상을 수상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곤충 호텔의 비밀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 독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현재 파리와 아름다운 항구 도시 낭트를 오가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이 클레르 슈바르츠

에스티엔 미술학교와 올리비에 드 세르 미술 학교에서 공부한 화가입니다. 출판, 통신, 건축 등 여러 분야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기도 합니다. 첫 그림책인 The Bungalow's Gravel Who Dreamed About The Sea2018ADAGP 상을 수상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곤충 호텔의 비밀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 독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현재 파리와 아름다운 항구 도시 낭트를 오가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이 김희진

성균관대학교에서 프랑스어문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프랑스어문화권연구소 연구원, 출판·기획·번역 네트워크 사이에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고양이의 기묘한 역사, 들통 날 거짓말, 치마가 짧기 때문이라고요?, 옷장을 열면 철학이 보여, 쿠사마 야오이등 영어와 프랑스어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