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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곤충 유치원

글쓴이 샘 로이드
그린이 샘 로이드
옮긴이 장미란
출간일 2022-03-15
가격 13,000원
판형 234*234, 양장
분량 32쪽
ISBN 9788964964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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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토토의 그림책

 

 

곤충 유치원에서의 첫날!

꼬마 벌레 친구들은 어떤 하루를 보낼까요?

 

 

두근두근 곤충 유치원은 아직 유치원이 낯설고 두려운 아이들에게 유치원 생활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긴장을 풀어주는 그림책입니다. 첫 장을 펼치기만 해도 유치원이 얼마나 신나고 재밌는 곳인지 느끼게 해 주지요. 귀엽고 발랄한 구성과 그림으로 누가 보아도 즐겁고 언제 봐도 유쾌한 책이랍니다.

 

 

유치원 입학의 설렘과 긴장 해소에 도움을 주는 그림책

유치원 입학을 앞두고 부모도 아이도 많이 설레고 긴장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새로 가는 유치원은 어떤 곳인지, 담임선생님은 어떤 분일지, 새로운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을지, 기대와 두려움 속에서 여러 감정들에 휩싸이지요.

보호자들도 마찬가지예요. 마냥 아기 같기만 한 우리 아이가 유치원 생활을 잘 해낼 수 있을지, 어린이집과 달라진 생활과 분위기에 힘들어하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아집니다. 살뜰하게 보살핌을 받던 보육 기관을 떠나 자립적으로 활동하고 수업 받는 교육 기관으로 가는 것이니까요.

 

두근두근 곤충 유치원은 이러한 부모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곤충을 소재로 궁금한 유치원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해 주지요. 독자는 익숙한 곤충들이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점심 급식을 함께 먹고, 놀이터에서 놀이를 하는 모습들을 보며 유치원 생활이 어떤 것인지 상상할 수 있어요. 또한 면지에 그려진 곤충 유치원의 입체 평면도를 살펴보면서 유치원에는 어떤 공간들이 있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하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두근두근 곤충 유치원이 좋은 점은 유치원 생활에 필요한 어떤 규칙도, 어떤 생활 태도도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수업 시간에 돌아다니지 않아야 하고,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야 하고, 혼자 씩씩하게 화장실에 가야하고, 자신 있게 또박또박 말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아요. 유치원이 낯설고 두려운 아이에게 공동생활에 필요한 규칙과 태도를 계속 이야기하는 건 아이의 강박과 두려움을 키우는 일이니까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유치원은 즐겁고 재미있는 공간이고, 그곳에 가면 모두에게 환영받을 거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합니다. 아이들은 책을 보는 동안 유쾌하고 활기찬 분위기에 젖어들며 불안을 덜고 긴장을 해소할 수 있지요.

 

 

아주 아주 귀엽고, 너무 너무 재밌는 상상의 세계!

작가 샘 로이드는 특유의 익살맞고 귀여운 그림체로 개성 가득한 곤충들의 세계를 그려 냈습니다. 무당벌레는 등에 있는 점으로 수 세기를 익히고, 베짱이는 음악 수업에 열심입니다. 살금살금 다니는 거미들은 꼭 피해야 할 위험한 물건과 장소를 배우고요. 이처럼 작가는 다양한 벌레와 곤충들의 특징을 잘 잡아내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또한 장면마다 꼼꼼하게 채운 배경 요소들과 등장 곤충들을 이모저모 찾다 보면 다시 보고 또 봐도 언제나 새롭고 재미나게 느껴지지요.

 

두근두근 곤충 유치원은 유치원이 무섭고 두려운 아이도, 유치원이 궁금하고 설레는 아이도 모두 모두 즐겁게 볼 수 있는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기관에 적응하기 힘들어 하는 아이와 그런 아이로 마음이 힘든 부모님들에게 단비 같은 힘이 되어 줄 거예요!

 

 

 

줄거리

 

 

곤충 유치원에서의 첫날!

꼬마 벌레 친구들은 어떤 하루를 보낼까요?

곤충 유치원에 온 것을 환영해요!”

호박벌 선생님이 환하게 반겨주네요.

 

거미 꼬미는 조심해야 할 장소와 물건을 배우고,

무당벌레 빨강이는 수 세기를 익혀요.

벼룩 톡톡이는 체육 시간이 정말 신나요.

 

, 맛있는 냄새가 나는데?

점심을 먹고 나면 새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한바탕 재밌게 놀지요.

 

유치원에 가는 게 낯설고 무섭다고요?

걱정 말아요. 유치원은 진짜 진짜 재밌는 곳이랍니다!

 

 

■ 상세이미지

 

  

작가소개

글쓴이 샘 로이드

발랄하고 유쾌한 작품을 펴내는 어린이 책 작가입니다. 밝고 선명한 색채와 특유의 익살 넘치는 그림으로 꾸준히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만든 책으로 미스터 푸시킨, 진정해, 보리스!, 이 말은 무슨 말?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샘 로이드

발랄하고 유쾌한 작품을 펴내는 어린이 책 작가입니다. 밝고 선명한 색채와 특유의 익살 넘치는 그림으로 꾸준히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만든 책으로 미스터 푸시킨, 진정해, 보리스!, 이 말은 무슨 말?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장미란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좋은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미술관에 간 윌리, 우리는 친구, 터널, 완벽해지고 싶어!, 프린들 주세요, 폭풍우가 몰려와요, 밤의 일기, 짧은 하루 머나먼 길, 착해야 하나요?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