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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토끼는 나다운 게 좋아

글쓴이 큐라이스
그린이 큐라이스
옮긴이 황진희
출간일 2021-03-18
가격 13,000원
판형 190*250
분량 38쪽
ISBN 978896496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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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멋지고 날씬해지고 싶은 대장 토끼와

그 꿈을 이루어 주고 싶은 부하 토끼들의

끝없는 도전과 빵빵한 웃음!

 

대장 토끼는 포기하지 않아로 야망 가득한 대장 토끼와 충직한 세 마리 부하 토끼의 이야기를 선보인 큐라이스 작가의 두 번째 그림책입니다. 날씬하고 멋진 스타 토끼와 마주친 대장 토끼는 자신의 빵빵한 배를 쓰다듬으며 날씬하고 멋진 토끼가 되고 싶다는 꿈을 꿉니다. 대장 토끼의 소원을 꼭 이뤄주고 싶은 부하 토끼들이 펼치는 어마어마한 다이어트 대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대장 토끼는 날씬해지고 싶어

멋진 콧수염에 세련된 나비넥타이로 멋을 낸 대장 토끼가 당당하게 부하 토끼 세 마리를 거느리고 시내를 쇼핑합니다. 그때 대장 토끼를 스쳐 지나가는 스타 토끼. 잘생긴 얼굴에, 날씬하고 긴 다리가 어쩜 저렇게 멋질까요? “나도 저렇게 날씬하고 멋진 토끼가 되고 싶어.” 대장 토끼의 한마디에 부하 토끼들은 다이어트 대작전을 시작합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거대한 운동 기구로 끝없이 달리기, 입맛을 다시는 무서운 사자한테 쫓기며 뛰기, 아주아주 뜨거운 용암 한가운데 앉아 땀 많이 흘리기. 매번 실패를 거듭하지만 부하 토끼들은 새로운 방법을 찾아냅니다. 대장 토끼도 힘을 내서 다시 도전하지요. 그리고 마침내 부하 토끼들이 정성껏 준비한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투명 음식을 먹고 다이어트에 성공합니다. 날씬하고 멋진 모습으로 변신한 대장 토끼! 이대로 대장 토끼는 꿈을 이룬 걸까요?

 

대장 토끼는 나다운 게 좋아

대장 토끼와 함께 다이어트 대작전에 참여한 부하 토끼들은 대장 토끼보다 더 홀쭉해져서 빼빼 마른 모습이 되어 버립니다. 오동통함을 잃어버린 부하 토끼들의 모습에 가슴이 아파진 대장 토끼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부엌에 들어갑니다. 당근을 깨끗이 씻고, 잘게 자르고, 보글보글 끓여서 정성껏 당근죽을 만들었어요. 서투른 요리 솜씨에 대장 토끼의 손은 온통 상처투성이가 되었습니다. 세 마리의 부하 토끼가 대장 토끼의 꿈을 이뤄 주기 위해 고심하고 최선을 다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대장 토끼도 부하 토끼들의 마음을 생각해 힘을 냈어요. 하지만 꿈꾸던 일이 성공하더라도 그로 인해 함께했던 부하 토끼들이 자신의 모습을 잃어버리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에요. 대장 토끼의 보살핌으로 예전의 모습을 되찾은 부하 토끼와 대장 토끼. 역시 가장 나다운 모습이 나의 가장 멋진 모습이 아닐까요? 포기할 줄 모르는 대장 토끼와 부하 토끼들의 뜨거운 도전과 뭉클한 감동을 지금 당장 만나 보세요!

 

 

상세 이미지 


 

작가소개

글쓴이 큐라이스

1985년 일본 도치기현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사카모토 유스케입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독학으로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동경조형대학에 진학하여 애니메이션을 전공했고, 동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현재는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연출가, 애니메이션 작가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 만화로는 네코노히, 친절한 티벳여우 스나오카 씨등이 있습니다. 그림책으로는 대장 토끼는 포기하지 않아, 대장 토끼는 나다운 게 좋아, 대장 토끼는 꿀잠이 좋아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큐라이스

1985년 일본 도치기현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사카모토 유스케입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독학으로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동경조형대학에 진학하여 애니메이션을 전공했고, 동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현재는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연출가, 애니메이션 작가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 만화로는 네코노히, 친절한 티벳여우 스나오카 씨등이 있습니다. 그림책으로는 대장 토끼는 포기하지 않아, 대장 토끼는 나다운 게 좋아, 대장 토끼는 꿀잠이 좋아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황진희
그림책을 만나고 나서 이름 없는 들꽃을 들여다보고,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찬찬히 살피게 되었습니다. 그림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일본 그림책 미술관 여행을 할 때와 생명, 사랑, 그리움이 담긴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길 때 가장 행복합니다. ‘황진희 그림책 테라피 연구소를 운영하며 숲으로 읽는 그림책 테라피를 썼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태어난 아이, 비 오니까 참 좋다,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 대장 토끼는 포기하지 않아, 대장 토끼는 나다운 게 좋아, 대장 토끼는 꿀잠이 좋아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