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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무슨 멋으로 입을까?

글쓴이 잔카를로 아스카리
그린이 피아 발렌티니스
옮긴이 이현경
출간일 2018-12-10
가격 13,000원 [절판]
판형 205*300
분량 72쪽
ISBN 9788964963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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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유행 만족 사계절 여행을 떠나요!

우리의 다섯 감각을 일깨워 줄

세상에서 가장 맵시 나고 멋스러운 만남

유행 만족 사계절 여행을 떠나요!

 

이탈리아 외무부 번역 지원금 수상작

 

이 옷 입을까? 저 옷 입을까? 우리는 매일 아침 옷장 앞에서 고민해요. 계절마다 어울리는 옷이 따로 있으니까요. 하와이에서 탄생한 알록달록 꽃무늬 셔츠는 한여름에 잘 어울려요. 붉은 남작의 멋진 가죽 라이더 재킷은 찬바람이 불 때 딱이고요. 물론 광부와 카우보이의 사랑을 받은 청바지만 있어도 어느 계절에나 깔끔한 멋을 낼 수 있지요. 함께 폼 나는 멋쟁이가 되어 볼래요?

 

우리는 누구나 먹고, 입고, 살아가요. 숨 쉬듯 자연스러운 일이죠. 하지만, 어쩌면, 당연한 모든 일들은 당연하지 않을지도 몰라요.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했거나 굳이 더 알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던 의 문화사가 멋스럽게 담긴 ! 무슨 멋으로 입을까?을 주제로 삼고, ‘계절을 구성의 뼈대로 삼아 개성적인 일러스트를 곁들인 책이에요. 단순히 몸을 가리기 위한 옷 이전의 옷에서부터 청바지와 하와이안 셔츠, 넥타이와 웨딩드레스, 신발과 가방의 탄생까지, 옷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이야깃거리가 시종일관 매력적으로 펼쳐져요. 전통과 혁신을 중심축으로 삼고, 시대의 흐름을 고스란히 보여 주며 지금껏 살아 숨 쉬는 역사를 이어 온 패션 이야기. 저 멀리 이탈리아에서 온 대담하고 강렬한 일러스트와 재기발랄한 이야기로 만나 보세요.

 

추천의 말

 

패션의 변화는 흥미진진한 역사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입고 걸치는 옷과 액세서리들, 심지어 군복의 위장 무늬와 같은 것들이 어떻게 태어났는지를 말해 주지요. 매일 습관처럼 입고 쓰는 사물이지만, 그 이면에 담긴 역사를 읽어 보면 이 모든 것이 허투루 만들어진 게 아니란 걸 알게 됩니다. 우리는 패션을 통해 스스로를 꾸미고 설득하며, 내가 가진 힘과 재능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어디 이뿐인가요? 옷을 입는 방식 하나로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도 알 수 있지요.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세상을 멋지게 읽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랍니다.

 

-김홍기 (패션 큐레이터)

 

교과 연계

국어 3-1 . 1. 재미가 톡톡톡

국어 3-1 . 9. 어떤 내용일까

미술 4 5. 관찰 표현

 

차례

옷이 있기 전의 옷

*일 년 내내

가방의 일대기

내가 더 주목받을 거야!

군복 무늬의 탄생

치수 재기

색다른 기모노

넥타이는 누가 맸을까?

빨간 웨딩드레스

 

*

인기 폭발 스타킹

젊은이들의 반란

튼튼한 청바지

티셔츠는 젊다

 

*여름

악당과 반다나

입었지만 보이지 않아

여름 신발

꽃무늬 셔츠

*가을

재킷의 반란

새로 만들어진 전통

머리에 뭘 썼어?

셔츠와 함께 태어난 것들

비가 오는데 어쩌지?

 

*겨울

한 마리 동물처럼

빨간 양복 검정 양복

키가 컸으면

가죽 재킷을 입은 붉은 남작

 

*옷장의 변화

보이지 않는 옷

옷장에 부는 새 바람

축제를 위한 옷

법으로 정한 옷

천 조각을 이어 볼까 

작가소개

글쓴이 잔카를로 아스카리

엘포라는 필명으로 동화 작가와 그래픽 노블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리누스>, <코리에레 데이 피콜리>, <디아리오>, <코리에레 델라 세라> 등 유명 일간지에 작품을 실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 엘포의 유토피아 기행이 있습니다


그린이 피아 발렌티니스

이탈리아 동화책에 헌신한 공로로 제21회 안데르센 상 일러스트 부분 최고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어린이 책 자각이자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선물 교환, 내 침대 속에 하마가 있어요!, 라푸초와 마술 수탉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이현경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비교 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주관하는 제1회 번역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2009년 이탈리아 정부가 주는 국가 번역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이탈리아어 통번역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파란 도시, 사랑의 학교, 할아버지와 마티아, 하품을 합시다,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클래식>, <율리시스 무어>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